비복근은 무릎 부위에서 발목까지 연결되어 있는 근육으로 무릎 부위에서는 외측과 내측 근육으로 갈라져 있고 발목으로 가면서 합쳐져 알킬레스건으로 이어지는 근육입니다. 내측과 외측의 근육이 따로 신경지배를 받고 있으며 바로 내측에 있는 근육이 알통을 만드는 주원인이 됩니다.

근육퇴축술은 알통을 만드는 근육의 볼륨을 줄여주는 수술로 비복근의 내측근육으로 가는 신경을 차단해 줌으로써 내측 근육의 수축 운동을 못하게 하는 수술입니다. 근육은 수축운동이 안되면 수개월간 서서히 퇴화되어 볼륨이 줄어들게 됩니다.
 
수술방법 및 술후관리
 
수술은 무릎 뒤쪽에 있는 주름부위에 작은 절개를 가하고 이를 통해 신경을 절제하게 되는데 수술 직후 줄어든 근육의 긴장도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이 위축되어 4~6개월 후 완전한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육퇴축술은 전신마취로 하는 것이 수술시 통증 없이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으며, 수술시간이 1시간이므로 수술 후 회복도 빨라 입원이 필요없고 걸어서 귀가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다음날부터 직장생활이나 집안 일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심한 운동은 한 달 후부터 하시면 됩니다. 수술 후 한 달 정도는 약간 힘이 떨어지는 감이 있으나 그 후에는 조깅, 테니스, 등산, 수영 등 운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신경차단으로 인한 일상생활에 불편은 없으나 발레나 무용과 같은 직업을 가진 여성은 술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수술 뒤에는 1~2주일 동안 다리가 부을 수 있으므로 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종아리부위에 지방흡입술을 함께 받으신 경우엔 2~3개월 동안 다리를 압박할 수 있는 특수 스타킹을 신어 부기가 쉽게 빠지도록 합니다.